-
재정 쪼들려도 군사 예산 42조원 증액 … ‘오바마 스타일’
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일(현지시간) 재정 적자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군 전력을 증강하기 위해 전년도보다 국방 예산안을 증액했다.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무기 도입, 기지 운용
-
[당신의 역사]박정희 지시로 … 쥐도 새도 가족도 몰랐던 미사일 개발
1970년대 후반 안동만 교수는 국내 최초 지대지 미사일 ‘백곰’ 개발사업에 연구원으로 참여했다. 안 교수가 개발 당시에 자신이 직접 만들어낸 미사일 날개(모형)를 만져보고 있다.
-
[사설] 북핵 능력 증대, 우리가 국제 해법 새 틀 주도를
국방부가 북한의 핵·미사일 능력과 재래식 전력 현황이 담긴 ‘2014 국방백서’를 공개했다. 국방백서는 2년마다 발간되며 박근혜 정부 들어선 처음이다. 백서는 북핵에 대해 “소형
-
[Russia 포커스] 전투로봇 실전 배치 초읽기 … 2025년 군장비 30% 차지
체첸 공화국 수르젠스키 지구의 지뢰밭에서 시험 중인 다기능 지뢰제거 로봇 복합체 ‘우란-6’. [RIA Novosti] 지난달 중순 러시아 국방부는 로봇장비시스템 개발 및 그 군사
-
[중앙시평] 대북정책의 '골든 타임'
문정인연세대 교수·외교정치학 11월 18일 제69차 유엔 총회 3위원회는 찬성 111, 반대 19, 기권 55라는 압도적 표 차로 대북 인권 결의를 채택했다. 이번 결의안은 북한
-
사드 배치는 국제 이슈, 미·중·러 타협 유도가 우선
관련기사 北, 수년 내 서울 타격 핵미사일 보유 … 사드 빌려라도 와야 탄도미사일 잡는 미사일 … 40~150㎞의 고고도에서 요격 가능 “사드로 북핵 노동미사일 방어” vs “명
-
北, 수년 내 서울 타격 핵미사일 보유 … 사드 빌려라도 와야
고도 40~150㎞에서 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미국의 고(高)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시험 발사 장면. [사진 록히드마틴] 관련기사 탄도미사일 잡는 미사일 … 40~150㎞의
-
‘북한 핵탄두 소형화 능력 갖춰’ 주한미사령관 발언 진의는?
[사진 뉴스와이 캡처] ‘북한 핵탄두 소형화 능력 갖춰’ 북한이 핵탄두 소형화 능력 갖춰 한반도에 위협이 된다는 관측이 나왔다.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사령관은 24일 워싱턴 국
-
[김영희 칼럼] 방산 비리 배후의 산·군 복합체를 보자
김영희대기자국정감사에서 쏟아져 나온 무기거래 비리는 가공할 반국가행위다. 현역과 예비역 고위장교들이 방산업체와 결탁, 공모하고 방위사업청의 묵인 내지는 동조 아래 사사로운 이익의
-
[사설] 불가피한 전작권 연기 … 강군 개혁은 계속돼야
미군의 전시작전통제권(전작권) 한국군 전환이 다시 연기됐다. 한·미 국방장관은 23일 워싱턴에서 한반도 안보 환경, 한국군 능력 등을 고려해 전작권을 전환하기로 하는 양해각서(MO
-
김진명 소설로 본 고(高)고도 미사일방어체계 '사드'
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와 한반도의 관계를 다룬 소설 『THAAD(싸드)』가 떴다. 『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』 등으로 알려진 소설가 김진명의 신간이다. 세계은행 연구원 리처드 김의 사
-
[사설] 언제까지 ‘원칙 외교’에 집착할 건가
김정은식 북한 외교가 급피치를 올리고 있다. 동에 번쩍, 서에 번쩍 현란할 정도다. 지난 5월 말 전격 타결된 북·일 교섭은 그 신호탄이었다. 이번엔 이수용 외무상과 강석주 노동당
-
중국, 차세대 무인기 실험 성공…미국 제작기술 추격
[앵커] 인윤정 씨, 중국이 새로운 무인기 실험에 성공했다고요? 네, 곧 중국군에 배치될 예정인데요.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 중국의 차세대 무인기 레인보우 4호입니다. 몸체 길이 9
-
북, 자강도서 첫 미사일 발사 … 북·중 국경서 60㎞ 지점
북한이 1일 오전 10시30분쯤 자강도 용림군 인근에서 동해안 쪽으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쐈다. 발사체는 220여㎞를 날아가 함경북도 김책시와 화대군 중간쯤의
-
[Russia 포커스] 더 세진 필살기 '낙하산 전차' … 탄약 적재량·사거리 늘려
제76공수강습여단이 강습 훈련을 하는 가운데 공정 장갑차 BMD-4M이 신형 낙하산 시스템에 실려 하강하고 있다. 바닥은 에어쿠션. [PhotoXpress] 러시아군 현대화의 일환
-
"통일 필요" 초 71% > 중 54% > 고 48% … 학년 올라갈수록 부정적 인식 늘어
초·중·고생 5명 중 한 명은 남북한 통일이 ‘필요치 않다’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또 ‘통일이 필요하다’고 생각하는 경우도 초등학생 71%, 중학생 54.3%,
-
미국 빅4 싱크탱크를 가다 ① 우드로윌슨센터
제인 하먼 우드로윌슨센터 소장은 “미국과 중국은 협력을 통해 서로 상당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”며 미·중 협력을 강조했다. [워싱턴=채병건 특파원] 동북아가 긴장의 연속이다. 한·
-
제인 하먼 "박 대통령 강인함에 감탄…강인해야 나라 이끌 수 있어"
동북아가 긴장의 연속이다. 한ㆍ일 관계에선 위안부 등 과거사 문제로 갈등이 계속되고 있고, 중국의 부상은 집단적자위권을 내세운 일본의 견제로 이어지고 있다. 관건은 미국의 속내다.
-
북, 교황 방한 맞춰 동해안으로 방사포 추가 발사…총 5발 쏴
북한이 14일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에 맞춰 원산 일대에서 동해안 동북방 방향으로 300밀리 방사포(다연장 로켓)로 추정되는 발사체 5발을 발사했다. 북한은 이날 오전 오전 9시
-
北, 교황 도착 직전 방사포 3발 발사…현장서 김정은 직접 지시
북한이 14일 교황 도착 직전 원산 일대에서 동해 동북방 방향으로 300㎜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 3발을 발사했다. 북한은 이날 오전 9시 30분, 9시 40분, 9시 55분 발
-
북한 "미합동군사연습 UFG 대응 핵으로 맞받아 나갈 것"
북한 노동신문은 8일 을지프리덤가디언(UFG) 한미합동군사연습 등으로 한반도가 최악의 상태라며 미국 본토에 대한 공격 가능성을 다시 언급했다. 노동신문은 8일 ‘미국은 조선반도 정
-
북한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…김정은 주한미국 타격훈련 지도
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전승절(정전협정 체결일)을 맞아 북한군의 미사일 발사훈련을 지도했다고 노동신문이 27일 보도했다. 노동신문은 “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 동지께서 조선
-
개성서 '100억 미사일 시위' … 발사지점도 점점 남하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북한이 13일 오전 스커드-C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. 6월 29일과 7월 9일에 이어 보름 새 세 번째 발사다. 올해에만 다섯 번째,
-
이번엔 황해도서 동해로 스커드 2발
북한이 9일 새벽 스커드-C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. 3월 26일과 지난달 29일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 탄도미사일 발사다. 발사시각은 9일 오전 4시와 4시20분이다. 황해도 신